미용실에서 큰맘 먹고 한 애쉬브라운 염색, 일주일 만에 노랗게 변해버렸나요? 셀프염색으로 도전한 코토리베이지는 왜 사진과 다르게 붉은기만 가득할까요? 비싼 돈과 시간을 들였는데, 원하는 컬러는 금방 사라지고 얼룩과 손상만 남는 속상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사실 이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밀본 염색약 조합’의 비밀과 샴푸법 하나만 바꿔도 컬러 유지 기간을 2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핵심만 콕! 컬러 유지력을 2배로 만드는 비밀
- 나의 모발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퍼스널컬러에 맞는 염색약을 선택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 정확한 밀본 염색약 조합 레시피와 산화제 비율을 지켜야 원하는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 염색 후에는 컬러 샴푸를 사용하고 올바른 샴푸법으로 관리해야 선명한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염색 성공의 첫걸음, 내 모발 바로 알기
염색을 시작하기 전, 마치 헤어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자신의 모발을 꼼꼼히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염색 경험이 전혀 없는 버진헤어인지, 이전에 염색이나 펌 시술을 받은 기염모인지, 혹은 잦은 시술로 인한 손상모인지에 따라 염색약 레시피와 방치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블랙빼기나 백모에 가까운 탈색모는 원하는 색상 표현이 용이하지만, 그만큼 섬세한 컬러 믹스와 모발 케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착 붙는 인생 컬러 찾기, 퍼스널컬러 진단
자신의 피부톤이 쿨톤인지 웜톤인지 아는 것은 성공적인 염색의 지름길입니다. 쿨톤 피부에는 애쉬그레이, 라벤더애쉬, 블루블랙과 같은 차가운 계열의 컬러가 잘 어울리며, 웜톤 피부에는 모카브라운, 로즈골드, 헬시 시나몬 같은 따뜻한 계열의 컬러가 생기를 더해줍니다. 퍼스널컬러에 맞는 색상은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주고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미용실 비법 그대로, 밀본 염색약 조합 레시피
밀본 염색약은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올디브와 어딕시 라인이 대표적입니다. 올디브는 부드럽고 안정적인 색감 표현에 강점을 보여 셀프염색 초보자나 새치커버에 적합하고, 어딕시는 고채도의 트렌디한 컬러를 표현하는 데 탁월합니다. 원하는 색상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염색 공식에 따른 조합이 중요합니다.
인기 트렌드 컬러, 밀본 조합 황금 레시피
탈색없이 염색을 원하거나 붉은기 없는 컬러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인기있는 밀본 염색약 조합을 소개합니다. 산화제는 기본적으로 1:1 비율로 믹스하지만, 모발 상태나 목표 레벨에 따라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컬러 | 밀본 염색약 조합 레시피 예시 | 팁 & 특징 |
|---|---|---|
| 애쉬브라운 | 올디브 9-sAS (스모키 애쉬) + 9-gAS (그레이 애쉬) 1:1 | 가장 대중적인 애쉬 컬러로, 노란기를 효과적으로 잡아주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 카키브라운 | 올디브 펄 그레주 11-pGG + 페일 카키 20% 믹스 | 붉은기를 완벽하게 중화시키는 매트브라운 계열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
| 코토리베이지 | 어딕시 실버 9-Silver + 클리어 13-Clear 2:1 | 탈색모 베이스에 시술 시 가장 이상적인 색감을 표현하며, 부드럽고 오묘한 베이지 컬러가 특징입니다. |
| 쿨브라운 | 올디브 시어모브 9-sMV + 어딕시 실버 7-Silver 3:1 | 애쉬 계열의 붉은기 없는 브라운으로, 쿨톤 피부에 잘 어울리며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
손상 최소화! 셀프염색 A to Z
성공적인 셀프염색을 위해서는 도포 테크닉부터 방치 시간, 유화 테스트까지 모든 과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염색 전 두피 보호제를 꼼꼼히 바르고, 뿌리염색의 경우 기존 모발과의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색약을 바른 후에는 정해진 방치 시간을 지키고, 헹구기 전 소량의 물을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유화 과정을 거치면 얼룩 없이 균일한 컬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컬러 유지 기간 2배로, 특별한 샴푸 비법
염색 후 아름다운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샴푸’에 있습니다. 염색은 알칼리 작용으로 모발의 큐티클을 열어 색소를 침투시키는 원리인데, 일반 샴푸는 세정력이 강해 열린 큐티클 사이로 색소를 빠르게 빼낼 수 있습니다.
헤어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샴푸 꿀팁
- 염색 후 48시간 동안 샴푸 피하기: 염색약이 모발에 완전히 안착될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소 48시간은 샴푸를 참는 것이 색상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컬러 전용 샴푸 사용하기: 염색 모발 전용 샴푸나 약산성 샴푸는 큐티클을 닫아주어 색소 유실을 최소화합니다.
-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헹구기: 뜨거운 물은 큐티클을 열어 색이 빠지는 것을 가속화합니다.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은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 큐티클을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두피 위주로 부드럽게 샴푸하기: 샴푸는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모발 끝은 거품으로 가볍게 헹궈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자외선과 열기구 피하기: 강한 햇빛과 드라이기, 고데기의 뜨거운 열은 컬러를 변색시키는 주범입니다. 외출 시에는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열기구 사용 전에는 열 보호 제품을 꼭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