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장만한 코웨이 Berex(비렉스) 트리플체어, 재택근무의 질을 높여주고 지친 몸의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최고의 파트너였는데 갑자기 작동이 안 되시나요? 전원은 들어오는데 리모컨이 먹통이거나, 안마 기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당황하셨을 겁니다. 렌탈료는 꼬박꼬박 나가는데 고장이라니, 혹시 수리비 폭탄을 맞는 건 아닐까 걱정부터 앞서시죠? 괜찮습니다. 지금 그 막막한 마음을 해결해 드릴 명쾌한 AS 신청 방법과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드릴 테니, 이 글 하나로 모든 걱정을 내려놓으세요.
코웨이 트리플체어 고장 시 AS 신청 핵심 요약
- 코웨이 고객센터(1588-5200) 통화 또는 코웨이닷컴 공식몰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AS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 렌탈 기간 중에는 의무사용기간 내 고객 과실이 아닐 경우 대부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모델명(MC-R01)과 고장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접수하면 훨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AS 신청 전 셀프 체크리스트
전문 엔지니어의 방문을 요청하기 전에 몇 가지만 확인해도 문제가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기다림을 줄이기 위해 아래 사항들을 먼저 점검해 보세요.
전원 및 리모컨 연결 상태 확인
가장 기본적인 확인 사항입니다. 의외로 많은 문제가 전원 연결 불량에서 비롯됩니다. 트리플체어의 전원 코드가 콘센트에 잘 꽂혀 있는지, 그리고 의자 본체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또한, 리모컨과 본체의 페어링이 끊어졌을 수도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리모컨 재연결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기능 테스트
특정 안마 코스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지, 아니면 모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3D 안마 모듈은 작동하는데 온열 기능만 켜지지 않는 경우, 혹은 리클라이닝 각도 조절은 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이 안 되는 경우 등 구체적인 증상을 파악해 두면 AS 접수 시 상담원에게 증상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빠른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코웨이 Berex(비렉스) 트리플체어 AS 신청 방법
셀프 체크로 해결되지 않았다면, 이제 공식적인 AS를 신청할 차례입니다. 코웨이는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접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웨이 고객센터 전화 접수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코웨이 고객센터(1588-5200)에 직접 전화하는 것입니다. 상담원에게 ‘코웨이 Berex(비렉스) 트리플체어’ 또는 모델명 ‘MC-R01’ 제품의 AS를 신청한다고 말하고, 미리 파악해 둔 고장 증상을 상세히 설명하면 됩니다. 렌탈 고객인지 일시불 구매 고객인지에 따라 안내 절차가 달라질 수 있으니, 계약자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면 더욱 원활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앱 접수
코웨이닷컴 공식몰이나 코웨이 모바일 앱에 로그인하면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AS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 또는 ‘고객지원’ 메뉴에서 ‘AS 신청’을 선택하고, 제품 정보와 고장 내용, 희망 방문 일자를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특히 원하는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 접수 방법 | 장점 | 준비물 |
|---|---|---|
| 고객센터 전화 (1588-5200) |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가능, 실시간 궁금증 해결 | 계약자 정보, 제품 모델명(MC-R01), 상세한 고장 증상 |
| 코웨이닷컴/앱 | 24시간 접수 가능, 원하는 방문 일정 선택 용이 | 코웨이 계정, 제품 정보 |
AS 접수 후 진행 절차와 비용
AS를 접수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비용 문제는 렌탈 조건이나 구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AS 진행 과정
- 접수 확인 및 엔지니어 배정: AS가 정상적으로 접수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문자로 안내를 받게 되며, 담당 엔지니어가 배정됩니다.
- 방문 일정 조율: 담당 엔지니어가 직접 연락하여 방문할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조율합니다.
- 방문 진단 및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제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합니다. 자동 체형 인식 센서, 어깨 감지 센서, 히든 안마볼 등 주요 기능을 점검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수리가 간단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할 경우 재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결과 확인 및 안내: 수리가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함께 확인하고, 향후 사용법이나 관리 팁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렌탈 고객과 구매 고객의 AS 비용
트리플체어를 렌탈로 이용하는지, 아니면 일시불로 구매했는지에 따라 AS 비용 정책에 차이가 있습니다.
- 렌탈 고객: 의무사용기간 내에는 대부분 ‘토탈케어’ 서비스에 AS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 과실이 아닌 기능적 결함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렌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죠. 다만, 가죽 패드 손상 등 소모품 교체나 고객 부주의로 인한 파손은 별도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 일시불 구매 고객: 제품 보증 기간(통상 1년) 내에는 무상 수리가 가능합니다. 보증 기간이 지난 후에는 부품비와 출장비가 포함된 유상 수리로 진행됩니다. 구매 전 보증 기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스마트하게 트리플체어를 사용하는 Q&A
AS 외에도 코웨이 Berex 트리플체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점들을 모아봤습니다.
Q. 안마의자인데 층간소음 걱정은 없나요?
A. 코웨이 트리플체어는 일반적인 대형 안마의자와 달리 슬림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작동 시 소음과 진동이 적은 편입니다. 특히 전신 마사지나 스트레칭 모드 사용 시에도 큰 부담이 없어 층간소음 걱정을 덜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재택근무용 워크체어로 쓰다가 릴랙스체어로 바꿀 때 조작이 번거롭지 않나요?
A. 전혀 번거롭지 않습니다. 리모컨 하나로 등받이와 다리 받침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원터치로 원하는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업무에 몰입하다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즉시 리클라이닝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트리플체어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Q. 이사할 때 이전 설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제품의 안전한 이전을 위해 반드시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이전 설치’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임의로 분해하거나 옮길 경우, 섬세한 내부 부품인 3D 안마 모듈이나 센서 등에 손상이 갈 수 있으며 이는 무상 AS의 대상이 아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